2주 간의 짧지만 길었던 여행에서 돌아오니,


2주 간의 짧지만 길었던 여행에서 돌아오니,
‘후, 역시 집이 편하다.’ 라는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.
그 집이 이 곳이 될 줄은.

이로써 향수병 탈출 🙂
누가 그랬던가. 향수병은 새 보금자리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성장통이라고, 그렇게 몇 번의 향수병이 지나면 그 곳이 곧 내 마음의 집이 된다고.
음, 사실 내가 말했다.

우리가 그렇게 찾고 싶었던 파랑새는 가까이에 있었다.
도착해서 맥주 한잔 탁 걸쳐야지. 🍺
#10072017 #bluebird #maison #lyon #파랑새 #집



Source

Written by Renaud Park

답글 남기기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필드는 *로 표시됩니다

GIPHY App Key not set. Please check settings

Ça fait longtemps qu’on se retrouve.

참 좋아하는 Jean Jansem (1920-2013)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