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렇다.


그렇다.
중학생 시절 우리들의 선생님은 시인이셨다.
오랜만에 만나 고민을 나누니 선생님께서는
‘그늘이 넓은 나무 밑에 새들이 모인다.’ 고 하셨다.
그 그늘은 깊이 패인 입가에 주름과 같으리라.

좋은 사람과 즐거운 대화
그리고 시집.
나도 이런 날이 오길 바라며
😊💪
#mensch #poetry#mentor #은사님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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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 Renaud Par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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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교 은사님의 부름으로

homage to vincent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