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s amis, and


mes amis, and
don’t skip to a second photo if you don’t wanna see a disgusting.
비위 약한 친구들을 위해 두번째 사진으로.

친구들아 오늘 외계 생명체를 봤어… 아니, 거울 본 게 아니고…
여기 무슨 지중해 바다도 아니고 그냥 강인데, 그, 반 고흐 작품을 부르는 이름 중에 ‘론강(혼강)의 별이 빛나는 밤’ 이라고 있지? 그냥 그 혼강인데…
이 괴생명체를 실제로 보니 진짜 내가 알고 있던 세계관이 박살나는 기분이더라.
난 오늘부터 네스호의 미스테리 괴물을 믿기로 했어.
한강에 괴물도 언젠간 분명히 나타날 거야.
강원도 두메산골에 대왕 돼지도 곧 나타날 거고…
그놈들은 봉준호가 만든 게 아닐거야…

이거 사진 안올리고 글 혹은 말로만 봤다고 고래고래 설명하면
정말 믿을 사람 1도 없었을거야.

이제 우리 다같이 이토록 신비한 세상을 진지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로 하자.
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작은 존재임을…
일단 나 먼저 손…
🙋🏻
#18072017 #대왕장어 #rhône #lyon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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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 Renaud Par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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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 Comments

il fait beau, beau, très beau.

나도 음식 사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