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ster’s wedding


Sister’s wedding
누나 결혼식
사람들이 왜 특별한 날에 웨딩드레스를 입는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. 그동안은 웨딩피치 릴리가 악당 잡을 때만 입는 옷인 줄 알고 있었는데. 👰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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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간 못뵙던 친척분들도 뵈었는데 한국 떠나 있은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았지만 그사이 다들 연로하시고 지나간 세월이 야속하게 느껴졌다.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 나는 언제 으른이 되려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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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나저나 연례행사 친누나 파리 오신 날이 오늘부로 없어지겠다. 이제 프랑스에서의 여름은 심심하겠군.
그래서 이번엔 한국에 조금 오래 있을까 생각이다.
내년 여름에 바캉스 삼아 놀러들 오셔유 🙃
#09052020 #누나 #결혼식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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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 Renaud Par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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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me, Sweet Home

혹시 살아오면서 누군가를 뛰어넘고,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마음을 간절히 간직한 적이 있었나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