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n petit café sur le toit où seul le propriétaire de l’immeuble peut se rendr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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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.
한국에 돌아온 뒤 너무나도 평온하고 조용히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서 오히려 별 쓸 말은 없지만 그냥 생존 신고하고 싶어서요. 🙃
프랑스 생활 말렵에는 모든 것이 회색빛으로 보이고, 망망대해에서 구멍 난 보트에 서 있는 것 같은 그런 긴장감으로 살았는데 요즘은 힘든 일이 있어도 그러려니, 우울한 일이 있어도 그러려니, 가끔 좋은 일이 있으면 세상이 다 내 것인 양 더 행복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.
하는 일들이 항상 잘 될 수만은 없겠지만 아무렴 뭐 어때요 종국엔 다 잘 될 텐데. 또 잘 안되면 뭐 어때요 다시 하면 되죠.
그러니 걱정을 말기로. 꽃잎이 시든 것 같아도 때가 되면 다시 필걸?
곧 봄이니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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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은 언제였나 작년 말인가 백현동 카페 옥상이었던 것 같은데.
그나저나 저기… 백신패스 좀 없애주세요. 🙏🏻
#04022022 #하얀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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